부산국악원-주한인도문화원 부산, 인도 전통무용 워크샵 개최( 2017-06-08, 부산일보)
페이지 정보
본문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은 '주한인도문화원 부산'(원장 정덕민)과 공동주최로 7일 오후 3시 국악원 강습실에서 인도의 유명 무용가이자 안무가인 마이트리 파하리(Maitreyee Pahari)가 이끄는 공연단의 인도 전통무용 워크샵을 열었다.
마이트리 파하리는 서벵갈 출신으로 카탁(Kathak), 마니푸리(Manipuri), 차우(Chau) 등 대표적인 인도 무용의 대가이다. 2017 부산국제무용제 일환으로 부산을 방문한 인도 공연단은 공연과 함께 인도 무용 동작을 배워보는 워크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한국과 인도문화의 상호 이해를 위해 국악원 무용단의 연습과정을 관람했다. 워크샵에는 국립부산국악원 단원, 직원 및 관심있는 문화예술인 등이 참여했다.
국립부산국악원은 국제도시 부산에서 아시아전통공연예술센터로서의 역할을 지향하며 2016년 주한인도문화원부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주한인도문화원 부산'은 인도 외교부의 자치부서인 인도문화교류부(ICCR- Indian Council for cultural Relations)의 산하에 있으며 한국과 인도의 교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본부 news@busan.com
- 이전글[포토에세이] 바다는 무대, 백사장은 객석(2017-06-22, 국제신문 본지30면) 20.03.13
- 다음글부산국제무용제 AK21 대상 김정훈 안무가 선정(2017-06-08, 국제신문 본지20면) 20.03.1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